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고경민)는 11월 17일(목) 17시 학생회관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실에서 또래상담자 활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건국대와 교통대 간 학생상담 프로그램 운영 및 진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연합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건국대-교통대 또래상담자는 상담 기본교육 및 사례모임을 함께 진행하며 또래 고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대학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 교내 ‘재학생실태조사’ 결과 ‘친구’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학생이 가장 많았다 (37%)는 점을 바탕으로 또래상담자를 양성하여 다양한 상담 홍보 활동을 하고 학교 적응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하여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1학기 상담 기본 교육 및 자기이해 증진을 위한 활동과 2학기 사례회의 및 지도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친구들의 고민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상담센터 홍보단으로 상담 및 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모든 훈련과정을 수료한 또래상담자에게는 수료증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앞으로도 학생상담센터는 매년 또래상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력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돕고 교통대학교 또래상담자와의 협력을 체계화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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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