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부속기관 인권센터(센터장 강소영)는 9월 4일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최영근GLOCAL부총장 및 교무위원 등 고위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폭력예방교육 운영지침에 따른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의무 교육이며, 보다 높은 성 인지 감수성과 건전한 대학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성평등한 대학문화를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주제로 김현정(고려대학교 인권·성평등 센터, 연구교수)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오전/오후 총 2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중심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공동체 규범과 가치, 대학 문화와 지도자 역할의 중요성도 언급되었다.
이에 대해 최영근 GLOCAL 부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 내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인간 존엄성과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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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