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손 학생(가운데)과 황병국 학생(우측)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발표 사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학장 박명숙 교수) 바이오의약학과에서 4학년에 재학 중인 서비손(학사과정), 황병국(학사과정) 학생이 지난 12월 30일(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제약바이오사업단이 주관한 ‘2024(5차)년도 프로젝트랩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대학(원)생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서비손)과 우수상(황병국)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랩 캡스톤디자인 활동을 평가하는 자리로, 연구 계획, 결과, 미래 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혁신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바이오의약학과 서비손 학생은 ‘키토산 기반 하이드로겔을 활용한 DEP(디젤 입자) 물질 포집 및 배출 시스템 설계’를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황병국 학생은 ‘ASO(Antisense oligonucleotide)의 종양 축적 향상 효과를 위한 포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뛰어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두 학생은 학부생임에도 바이오의약학과 프로젝트랩에서 RIS사업 및 프로젝트랩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학적 성과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앞으로도 RISE사업과 함께 지역 혁신 및 첨단바이오 연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수상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온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문의 : hongbo@kku.ac.k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